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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장영란 "비호감→호감 변신 쉽지 않았다…귀청소로 악플 다 털어낼 것"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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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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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장영란이 귀청소를 통해 그간의 악플을 모두 잊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인도에서 충격먹은 이지혜,장영란,홍진경 극과극 여행 (특급호텔,귀청소,문화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이 인도 여행에 나섰다. 인도 뉴 델리 공항에 내린 세 사람을 향해 다가온 한 인도 남성은 많은 짐을 가지고 있는 장영란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이지혜는 “역시 인도에서도 영란 언니를 도와준다. 영란 언니 미모가 먹히나보다. 두바이에서도 먹히더니”라고 감탄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장영란은 “이번에도 미모 대결해야지. 이번에 나 진짜 자신 있어. 눈까지 수술했어”라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한복으로 환복 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섰다. 이지혜와 장영란은 어우동과 중전마마 컨셉. 갓을 쓴 선비로 변신한 홍진경에 이지혜와 장영란은 서로 자신의 남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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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진경은 “이번에 장원급제한 홍 도령이라고 한다”라며 능청스럽게 본인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디왈리 축제를 하는 일반 가정집에 초대를 받은 세 사람은 한복을 입은 채 본격적인 흥을 분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세 사람은 “숨 좀 돌리려고 하면 음악이 나온다” “음악이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올드타운을 방문한 세 사람은 릭샤를 타고 이동했다. 길 한복판에 내린 이지혜는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정말 힘든 이야기들, 또 나에 대한 욕, 그 댓글들 고통스러웠지 않나. 귓속에 있는 모든 것을 털어내고자 귀청소를 깔끔하게 해보고자 한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이 중 장영란이 노상 귀청소 첫 타자로 나섰다. 그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왔지만 근데 정말 욕 많이 먹었다"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비호감에서 호감 되기 쉽지 않았지만 모든 악플들, 힘든 것들 다 여기서 잊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청소를 마친 장영란은 “너무 시원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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