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의 전설은 계속된다... "모유부터 남달랐다" 목포에서 펼쳐진 충격의 먹방

'전현무계획2' 전현무, 곽튜브가 히밥, 임태훈 셰프와 함께 목포 역대급 '중깐' 맛집에서 먹방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MBN, 채널S 공동 제작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7회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함께 먹방을 펼친다.

전라남도 목포에 모인 전현무, 곽튜브, 히밥, 임태훈 셰프는 목포에만 판다는 '중깐'을 먹기 위해 특별한 중국집을 찾는다. 히밥은 '중깐'이 나오자마자 "두 그릇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요청하더니 한 그릇을 두 입 만에 클리어한다. 아무렇지 않게 "너무 맛있다~"며 해맑게 웃는 히밥을 본 곽튜브는 "아니!"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전현무는 땅을 치며 포복절도한다.

추가로 주문한 '중깐' 두 그릇과 짬뽕이 서빙되고, 또다시 한 그릇을 먹어치운 히밥에 전현무는 "뭐야 이게! 뭐 하는 사람이야"라고 외치고, 곽튜브는 "실제로 보니까 충격적인 속도"라며, "나는 진짜 운이 좋아서 유튜버로 돈 벌고 있구나"라며 감탄한다. 쉬지 않고 음식을 흡입하던 히밥은 "언제부터 많이 먹는다는 걸 알았냐"는 질문에 "모유도 동생 것을 다 뺏어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아버지도 환갑이신데 라면 10개를 드신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잘하는 중국집을 어떤 걸로 판단하냐"고 묻는 전현무에 임태훈 셰프는 "우선 기본은 짜장, 짬뽕, 탕수육이고, 여기에 …"라며 자신만의 중국집 주문 법칙을 공개한다. 이어 CSI급 맛 분석을 늘어놓는 임태훈 셰프에게 전현무가 "솔직히 이 식당 음식과 본인 요리 중 어떤 게 맛있냐"고 질문하고, 곽튜브는 "여기 셰프님과 붙어서 이길 수 있냐"고 덧붙인다.

"그건 말씀 못 드리겠다"는 임태훈 셰프에 전현무는 "여경래는 이겼는데 여긴 못 이긴다?"며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소환하고, 임태훈 셰프는 "아우~ 안 이겼어요, 안 이겼어요~"라고 진저리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음식에 일가견 있는 네 사람의 '중깐' 먹방은 22일 오후 9시 10분,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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