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채’ 임후성 “연극으로 지어온 연기 인생…이젠 영화도 좋다!” [SS인터뷰]
배우 임후성. 사진 | 씨네소파 배우 임후성은 연극으로 연기를 지어왔다. 영화 ‘한 채’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건 모험이었다. 기꺼이 받아들였다. 즐겁게 연기했다. 이 영화가 지닌 물성(物性)이 연극과 크게 다르지 않았단 생각에서다. 영화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앙각(仰角·촬영 대상물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는 그림) 샷이 자주 등장했다. 관객이 연극 무대를
- 스포츠서울
- 2024-1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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