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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박현호 "♥은가은과 4월 12일 결혼…상의할 것 많아 함께 지내" 동거설 해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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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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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현호가 은가은과 결혼을 발표한 소감을 전하며 최근 불거진 '신랑수업' 방송분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박현호는 "안녕하세요, 박현호입니다. 제 인생에 소리 없이 찾아와 준 사랑, 저만의 귀인이 돼 준 그녀 은가은 씨와 꽃바람 휘날리는 2025년 봄 4월 12일에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은가은이라는 사람과 함께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꿈이 생겼고 가은씨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깊어져 평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박현호는 최근 불거졌던 '신랑수업' 출연분에 대한 조작 의혹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상의할 문제들이 많아 최근 자주 함께 지내게 됐다. 이런 저희 이야기를 더 많이 하려다 보니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고, 이런 과정에서 팬 분들에게 혼란을 드렸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변함없이 '신랑수업' 제작진과 함께 저희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겠다. 가은 씨와 함께 더 멋진 신랑으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달라. 뜨겁게 사랑하고,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거듭났던 박현호와 은가은은 내년 4월 12일 결혼하며, 두 사람의 결혼식 준비 과정은 '신랑수업'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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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현호가 SNS에 전한 결혼 발표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박현호입니다.

제 인생에 소리없이 찾아와준 사랑, 저만의 귀인이 되어 준 그녀, 은가은 씨와 꽃바람 휘날리는 2025년 봄 4월 12일에 결혼합니다!

은가은이라는 사람과 함께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꿈이 생겼고 가은 씨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깊어져 평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상의할 문제들이 많아 최근 자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희 이야기를 더 많이 하려다 보니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고 이런 과정에서 팬 분들에게 혼란을 드렸습니다.

변함 없이 신랑수업 제작진과 함께 저희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아름다운 봄의 신부 가은 씨와 함께 더 멋진 신랑으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뜨겁게 사랑하고,열심히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 박현호,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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