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유재석이 또...수능일 새벽에 한 일(‘놀면 뭐하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이 수능일 새벽 ‘청소 요정’으로 활약했다.

23일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눈 떠보니 겨울 준비’ 편이 방송된다. 이날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한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의 거리 청소가 공개된다.

새벽 4시에 모인 네 사람은 인도를 뒤덮은 낙엽에 깜짝 놀란다. 그동안 환경공무관들이 청소를 했던 거리만 봐왔기에, 낙엽이 이렇게 많이 쌓인 줄 몰랐던 것.

스타투데이

‘놀면 뭐하니’ . 사진|MBC


마침 이날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이라서 네 사람은 더 꼼꼼하게 깔끔하게 청소를 하자며 의지를 다진다. 2인 1조로 뭉친 유재석과 김석훈, 박진주와 이이경은 낙엽을 쓸어 모으고 담는 과정을 무한 반복한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이 지나간 길은 비포&애프터가 확연히 구분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깨끗한 길을 뒤돌아보며 “우리가 수험생분들의 길을 청소한 거다” “뿌듯하다”라며 보람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이전보다 더 힘든 환경공무관의 업무를 맡게 되면서 “이걸 내가 해보다니”라고 말하며 땀을 뻘뻘 흘린다. 새벽의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인 청소에 더워서 근무복을 벗어젖히는 유재석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수능길을 쓸고 닦은 멤버들의 ‘청소 요정’ 활약은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