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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라미란, 곽선영 영상 통화 빼앗은 장난꾸러기 "여보 나야♥" ('텐트밖은유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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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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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곽선영의 배우자와 긴급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6화에는 아말피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향하던 중 곽선영의 배우자와 영상 통화를 시도한 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선영은 아들과 먼저 전화를 했다. 곽선영은 아들에게 “오늘은 어때? 하루하루가 어땠어?"라고 물었고, 전화 너머 간간이 아들의 귀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일 조금 비 온대? 비 오면 더 시원하고 좋겠다. 사랑해”라며 곽선영이 전화를 끊자 라미란은 "아기 같아. '오늘은 어때? 하루하루가 어땠어?' '좋았어요~'"라며 아들과 곽선영의 대화를 모사했다.

이후 곽선영은 텐밖즈 멤버들에게 한 번 더 양해를 구하고 남편에게도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때 라미란은 재미난 생각이 났다는 듯 “내가 받아 볼게”라며 곽선영의 핸드폰을 건네 받았다.

OSE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영상 통화가 연결되자 라미란은 “여보 안녕"이라고 인사했고, 곽선영은 당황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웃었다.

곽선영의 남편은 금방 상황을 파악한 듯 "반갑습니다"라고 대답, 라미란은 "안녕하세요"라며 "선영이 없어도 살 만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곽선영의 남편은 “생각보다 괜찮아요”라고 대답했고, 이를 들은 곽선영은 "그렇다면 조금 더 있다가 가야겠다"고 호응한 뒤 "그럴 리가 없는데. 내가 돌아가서 집을 확인해 보겠다”고 보탰다.

곽선영의 남편은 "와이프가 없어서 불안할까 봐 더 열심히 하고 있지"라고 전했고, 이에 라미란은 "모범가족이다"라며 감탄했다.

전화를 끊은 후 곽선영은 “남편이 오늘 일기를 쓸 것 같다. 평소 라미란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여보”를 다시 한 번 외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텐트 밖은 유럽'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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