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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우빈이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김우빈이 내년 1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Woobin’s Diary)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5년 만의 오프라인 만남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9년 팬미팅 '땡큐'(Thank You)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에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각오다.
타이틀은 '우빈스 다이어리'다. 관계자는 "김우빈이 팬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따듯하게 채우겠다는 의미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로 시청자를 만났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인기를 끌었다.
차기작은 로맨틱 코미디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택했다. 수지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호흡한다.
김우빈 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카페 인증을 통한 선예매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에 오픈, 일반 예매는 9일에 열린다.
<사진제공=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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