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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로운, 디즈니+ 첫 사극 '탁류' 출연 확정…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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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役…신예은·박서함과 호흡

더팩트

배우 로운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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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로운이 '탁류'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로운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연출 추창민)에 출연한다"며 "그는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 분)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분) 그리고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 분)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의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첫 사극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로운은 드라마 '혼례대첩' '이 연애는 불가항력' '내일' '연모' 등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가 '탁류'에서 왈패로 변신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드라마 '추노'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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