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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한 매력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갈라타라사라이는 현재 미국프로축구리그(MLS)로 이적이 유력한 하킴 지예흐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그 결과 손흥민을 낙점했다.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을 위해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이적설이다. 팀 토크뿐만 아니라 다수의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튀르키예 이적설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더 하드 태클’은 21일 “손흥민은 갈라타사라이의 관심 대상이며, 갈라타사라이는 1월에 손흥민을 헐값에 영입하려 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을 위해 곧 갈라타사라이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이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역시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의 합류호 스쿼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양 측의 논의는 시작될 예정이며 1월까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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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초반까지, 토트넘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토트넘에서만 많은 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핵심 선수가 된 손흥민을 적극적으로 잡으려 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1년 계약 연장 조항이 발동될 것이라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최소 1시즌 더 토트넘과 동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 역시 “손흥민은 토트넘에 1년 더 머물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 잔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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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흥민의 이번 튀르키예 이적설은 공신력이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튀르키예 매체들은 전체적으로 공신력이 낮기로 유명하며 이번 이적설을 보도한 ‘파나틱’ 역시 신뢰도가 높진 않다.
반면 로마노와 플라텐버그 기자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기자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계약 연장설을 보도했다. 덕분에 손흥민의 거취는 토트넘 잔류 쪽으로 조금 더 쏠리는 모양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통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되고 싶다. 한 팀에서 10년 동안 있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클럽에 무언가를 돌려줘야 한다. 나는 아직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나는 우승을 위해 토트넘에 합류했다”라며 각오를 다졌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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