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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터 배가 '연상' 10기 정숙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돌싱특집 '나솔사계'가 진행됐다.
이날 10기 정숙은 출연자들을 향한 화끈한 질문과 함께 화끈한 자기소개를 했다.
정숙은 "전 올해 4학년 6반이다. 여기서 여전히 맏언니다"라며 "아들은 24살, 딸은 13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곱창 가게, 부동산 경매, 미용 토탈 대표다. 바뀐 건 없고 재산이 조금 더 늘었다"라며 재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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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은 차례로 자기 소개를 했고 그 중 미스터 배는 자기 소개 시간에 "모터사이클 회사 10년 차 과장으로 영업과 관리직을 맡고 있다"며 취미이자 특기인 바이크를 이야기했다.
결혼 생활 3년 후 1년 전에 헤어졌다는 미스터 배는 "이상형은 절 인정해주는 여자다. 다 연예인 같으시다. 실제 만나고 대화했을 때 다른 이미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10기가 제일 인상 깊었다"며 사전 인터뷰 때 10기 현숙을 이야기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에게 "연상 만난 적 있냐"고 묻는 10기 정숙에게 "제 전처가 10기 정숙과 동갑이었다"며 전처 또한 7살 연상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숙 또한 놀라워했고, 묘한 변화를 감지한 MC들은 "정숙 갑자기 조용해졌다", "저런 말 들으면 설렌다"고 환호했다.
미스터 배는 제작진에게 전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며 "쾌활하고 대장군 스타일이다. 물질적인 것도 행복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아내 돈이었다. 필요한 곳에 지원도 해줬다. 그런데 마음적으로 기댈 곳이 없었고 자격지심이 돈을 쓰면 쓸 수록 생겼다"며 전처의 경제력을 밝혔다.
미스터 배는 "전 나이 제한 안둔다. 40대 후반은 주변에서 문제지 전 괜찮다. 생각만 같고 통한다면. (전처가) 10기 정숙과 딱 비슷하다. 외모 달라도 풍채나 입는 옷, 볼륨도 비슷했다. 계속 겹쳤다. 보면서 (전처에게) '너 같다'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정숙이 누나가 절 좋아하면 모른다. 대화는 해볼 수 있다"며 열린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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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은 이후 미스터 배에 대해 "전처가 저랑 동갑이란 말에 가능성 좀 있구나 싶었다"며 희망을 걸고 대화를 걸었음을 밝혔다.
이후 정숙은 두 남성과 팔짱을 끼며 "행복하다"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SBS Plu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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