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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나솔사계' 돌싱들의 첫인상→자기 소개 까지...본격적인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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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돌싱 남녀의 첫인상 선택 부터 자기소개까지 이어졌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나는솔로' 10기 영숙은 16기 영자에게 "우리 기수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는 누구였냐"고 물었고 이에 영자는 10기 영식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정숙은 "미쳤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0기 영숙, 정숙, 영자, 16기 영자, 22기 영숙이 나선 가운데 남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미스터 백김이 나섰고 백김은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백김은 "방송 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했다. 이어 미스터 배, 미스터 흑김, 미스터 황 모두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단 1표만 남겨진 가운데 미스터 박이 나섰다. 미스터 박은 "이중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하며 16기 영자를 선택했다. 앞서 '나는솔로'에서 첫인상 0표를 받았던 16기 영자는 "눈물 날 뻔 했다"며 "트라우마 극복을 했다"고 하며 기뻐했다.

남성들의 첫인상 선택 후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박을 선택했다. 10기 영숙은 "저는 찐 경상도 인으로서 서울 말씨 들으면 달콤하다"고 하면서 미스터 박의 목소리가 좋았다고 했다.

16기 영자는 미스터 흑김을 선택했다. 이유로는 "먼저 아는 척 해줬던 모습에 대화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22기 영숙은 미스터 배를 선택했다. 이유에 대해 "표현이 되게 적극적인 편인 것 같고 들어올 때도 약간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을 선택했다. 정숙은 "잘 웃고 상대방 이야기를 좀 잘 들어주고 인상도 선하고 일단 그런 것 같다"고 했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을 선택했다. 10기 영자는 "인상이 좋았는데 빵을 또 해왔더라"며 "제가 빵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자기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10기 영숙은 "나이는 만 40세고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산다"며 "직업은 지방 행정 6급 공무원이며 결혼을 두번 했었고 결혼 생활을 두 번째로 끝냈을 때가 9년전이다"고 했다. 이어 "결혼 생활이 짧기 때문에 자녀는 없다"며 "이상형은 나이가 들어도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분"이라고 했다.

다음으로 10기 정숙은 "여기서 여전히 나이가 많은 맏언니이고 46세다"며 "자녀는 둘이고 아들은 24살, 딸은 13살이다"고 했다. 이어 "직업은 3개 곱창집 사장, 부동산 경매, 미용 토탈 대표"라며 "2년전과 바뀐 거는 별로 없고 재산이 조금 더 늘었다"고 했다.

10기 영자는 나이는 91년생이라며 "자녀는 없고 이혼한 지는 올해로 4년차다"고 했다. 이어 "직업은 12년 차 헤어 디자이너이며 사는 곳은 경기도 안산이다"며 "지역이든 양육이든 모두 열려있다"고 했다.

16기 영자는 "나이는 92년생이고 지금 평택으로 이사한지 10일차다"며 "평택에 있는 S전자에서 환경안전보건팀으로 재직중이고 현재 초등학교 1학년 딸 하나를 양육중이다"고 했다.

22기 영숙은 "나이는 90년생 엄마랑 같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대학도 아동 관련 교육 전공하고 나온 10년차 어린이집 선생님이다"며 "스포츠도 잘해서 뭐든지 하면 되게 운동신경도 좋아서 어느정도 수준까지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사기캐'라 했다. 또 영숙은 아이를 좋아해서 3~4명 정도 낳고 싶다고 했다.

이어 남성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미스터 흑김은 91년생이며 격투기인 무에타이 선수라 했다. 작년에 이혼을 했으며 결혼 생활은 13년 했고 20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자녀는 2명인데 본인이 첫째를 양육하고 전처가 둘째를 양육중이라 했다.

미스터 백김은 1978년생이었다. 직언은 20년 차 지방 전문경력관이었다. 미스터 백김이 하는 일은 영양군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사진, 영상 기록 담당 책임자로 있었다. 미스터 백김은 자녀가 없었다.

미스터 황은 87년생으로 37세였고 직업 훈련 기관의 기관장이었다. 미스터 황은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중이었다. 결혼 생활은 10년 정도 유지했고 이혼한지는 1년차였으며 자녀는 없었다.

미스터 배는 86년생으로 자녀가 없으며 모터사이클 회사 10년차 과장이었다. 마지막 미스터 박은 82년생이며 직업은 대치동 수학강사였다. 자녀는 전처가 양육중인 7살 된 딸이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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