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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생명보험 논란' 김병만 전처 "전 남편들 다 사망? 사실무근" 범죄 연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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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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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전처가 직접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21일 김병만의 전 부인 A씨는 MBN 프레스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병만 측은 전처 A씨가 김병만 몰래 그의 생명보험 24개를 가입해 두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해당 주장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부 네티즌은 'A씨의 전 남편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프레스룸'에는 "사별했다는 글에 전처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고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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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들이 모두 사망해서 이혼한 거란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전처 A씨는 "김병만 씨를 지지하는 일부 측근들의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다 살아계셔서 혼인관계 증명서를 상세히 떼 보내드릴 수 있다. 이거 재혼이고 먼저 분 살아계신다. 그런 일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는 자신이 새로 든 생명보험은 결혼 초 3년 간 4개였으며 보장액은 총 4억 원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국 앞 건물에서 자신과 김병만, 설계사 셋이 앉아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 피해에 대해서도 여전히 주장 중이다. 그는 "혼인 생활이 2010년에서 2019년이었다. 빈도수는 초반이 가장 심했고 점점 줄어갔다. 폭행은 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병만의 '폭행 무혐의'에 대해 여론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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