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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출산후 세상 다 가진듯..'생후 2주' 아들과 포옹 '감격'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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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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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출산 후 회복중인 근황을 전했다.

21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ENJOYING THE BABY BUBBLE IN MATCHING OUTFIT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마치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함과 평온함이 묻어나오는 표정으로 아들과의 포옹을 만끽했다.

스테파니 미초바의 품에 안긴 아들은 동물이 그려진 옷을 입고 얌전히 그의 어깨에 몸을 기댄 모습이다. 두 모자의 아름다운 순간이 보는 이들까지 가슴 따뜻하게 만든다.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벌써부터 선물받은 신발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CAN'T EVEN WALK YET AND HE GOT THE COOLEST SHOE COLLECTION(아직 걸을 수 없지만 멋진 신발 컬렉션을 얻었다)"는 글과 함께 손바닥만한 아기용 신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빈지노와 공개열애를 시작,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어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첫 아들의 출산 사실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며 출산을 앞두고 고통에 찬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과 건강히 세상 밖에 모습을 드러낸 아들의 사진을 업로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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