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청룡 환영 선물에 볼하트 "MC 힘내보겠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제훈이 청룡영화상 선물을 인증했다.

배우 이제훈은 21일 "청룡영화상 최고"라고 전했다.

이어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와 도시락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며 "11월 29일 청룡영화상 힘내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청룡영화상에서 보내준 선물에 하트로 화답하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이제훈은 배우 한지민과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 이제훈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제안 주셨을 때 걱정이 앞섰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을 가장 크게 느꼈다. 배우로서,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면서 봤던 청룡영화상의 사회를 맡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며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축제의 자리인 만큼 그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해 찾아뵙겠다. 김혜수 선배를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닦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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