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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나우어데이즈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나우어데이즈(NOWADAYS/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렛츠기릿 (Let's get it)'은 마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저 튀지 않기 위해 정적이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시작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노랫말로 이목을 끄는 '렛츠기릿 (Let's get it)'은 유니크한 현악기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져 짙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곡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역동적인 사운드는 마치 클럽 파티에 와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듣기만 해도 자연스레 리듬을 타게 되는 비트는 나우어데이즈가 '렛츠기릿 (Let's get it)'을 통해 담아내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이어진다. "아무거나 틀어 다 Turn off the light / 그냥 멈추지 마 즐겨 My style", "이 분위길 Burn up 다 버려 / We can go 맘 가는 대로 해 Just fine"라는 가사처럼 눈앞에 주어진 현실을 잊고 자유로움을 느끼게 만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나우어데이즈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술래'로 깜짝 등장한 홍석천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도시 곳곳을 누비며 반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그래피티를 새기며 사람들을 자유의 길로 이끈다.
곡 말미 등장하는 "Nananananana"라는 노래가사, 멤버들이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 속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흥을 돋게 만든다. 그야말로 지금 이 순간을 단숨에 '불금'으로 바꿔버린 듯 하다.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 등장하는 후렴구 안무 또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동작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들이 손쉽게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렛츠기릿 (Let's get it)'은 이전 곡들보다 나우어데이즈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줄곧 랩메이킹에 참여해왔던 진혁과 시윤 뿐 아니라 현빈과 연우까지 작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나우어데이즈만의 색깔을 보다 명확히 리스너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렛츠기릿 (Let's get it)'을 공개한 나우어데이즈는 발매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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