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CS’ 블루카펫에 참석한 ‘파인’ 양세종, 임수정, 류승룡, 강윤성 감독(왼쪽부터)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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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이 정윤호(유노윤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이하 ‘2024 DCS’) 둘쨋날 행사가 진행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5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제작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파인’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과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 강윤성 감독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를 발탁했다. 강윤성 감독은 “지인 소개로 만났는데 ‘이 배우가 잘 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솔직히 있었다”면서 “작품 하면서 엄청난 성장을 봤다. 아마 ‘파인’이 공개되면 정윤호라는 배우가 과거 동방신기로 이름 알린 가수 아닌 진짜 배우라는걸 많은 관객, 시청자분들이 알아봐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파인’은 오는 2025년 7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이다.
[싱가포르=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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