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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핀란드 셋방살이' 곽동연, 차은우에 "심보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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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tvN '핀란드 셋방살이' 상암동 셋방살이 영상 캡처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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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케미다.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의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상암동에서 다시 뭉쳤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해가 지지 않는 핀란드의 라플란드에 떨어진 네 사람은 디지털 문명에서 벗어나 아날로그로 회귀, 모닥불을 피워 밥을 해 먹고 호수에서 목욕을 하며 로컬 문화에 녹아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 된 상암동 셋방살이 영상은 네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시골살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흥미를 더한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 된 상암동 셋방살이 영상은 핀란드 시골에서의 꼬질함을 벗고 멋지게 환골탈태한 네 배우의 수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당, 엑스칼리버, 눕방, 인간 자석 등 키워드와 함께 핀란드 로컬 분위기를 담은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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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핀란드 셋방살이' 상암동 셋방살이 영상 캡처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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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이제훈의 트월킹 댄스 전말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대표 이제훈의 예상 밖 일탈을 직관한 이동휘는 “고개를 들 수 없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핀란드 현지인과 의문의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오래 버티기 시합을 치른 것.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고 와”라는 절친 차은우의 응원 속 곽동연이 비공식 국가 대항 사우나 오래 버티기 대결에서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동갑내기지만 곽동연과 차은우 사이에도 커피 한 모금으로 인한 분열이 있었다고. 시티 보이즈 곽동연이 커피 한 모금을 호시탐탐 노리는 차은우를 향해 “심보가 마음에 안 든다”며 독설을 날렸기 때문이다. 절친하던 두 사람을 투닥거리게 한 '한 입만' 사건으 결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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