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도심 전경 |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조성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강원 인제군이 대규모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전국 또는 도 단위 스포츠대회 58건을 개최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1건, 테니스·야구·배구·탁구 각 6건, 배드민턴 4건, 검도 3건 등이다.
대회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선수단까지 포함해 4만5천명이 인제군을 다녀갔다.
오는 29에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리고 다음 달 14일에는 무도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목표치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방학을 이용해 스포츠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한 것과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예정된 대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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