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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김혜수, 순백의 드레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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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싱가포르에서 드레스 자태를 뽐낸 김혜수.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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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싱가포르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 스타의 밤’에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월트디즈니 퍼니 아태지역(APAC)이 팬 이벤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콘텐츠에 출연하는 한국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트리거’의 김혜수는 정성일과 함께 등장했다.

어떤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청룡 여신’으로 명성을 날렸던 김혜수는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골랐다.

김혜수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드레스는 어깨에 비즈 장식이 달린 베일을 덧대 반짝임과 우아함을 더했다. 헤어스타일, 심플한 귀걸이, 손에 든 클러치까지 군더더기 없었다. 김혜수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환한 미소, 품격있는 손인사로 주위를 밝혔다.

함께한 배우 정성일은 흰 셔츠와 턱시도 재킷에 블랙 리본타이로 김혜수 옆에서 젠틀한 섹시함을 자랑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내년 1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오피스 스릴러물이다.

21일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2024 DCS’)에서 정성일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배우가 왜 김혜수 선배인지 촬영 내내 너무 많이 배웠다”며 “인간적으로도 사랑스럽고 배울 게 많다. 여러분이 아는 것 보다 훨씬 더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고 인간적으로도 너무 훌륭한 분”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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