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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캠핑을 시작한다.
21일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6회에서는 화산 폭발로 역사가 돼 버린 고대 도시 폼페이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폐허가 된 고대 도시로, 네 사람은 폼페이를 하루아침에 멸망시킨 공포의 베수비오 화산 앞에서 캠핑을 시작한다. 멤버들이 머물 새로운 캠핑장은 아직도 뜨거운 연기를 뿜어내는 활화산 앞에 자리한 곳. 네 사람은 베수비오 화산 뷰를 배경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으로 열연한 라미란은 폼페이에서 우리 소절 한자락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핑에서는 괴식 요리사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간)단식원 원장 라미란이 선보이는 사과 카르파초와 함께 괴식 요리 브리치즈 오이 바게트의 맛이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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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에서 직접 만나는 나폴리 피자 먹방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나폴리 피자 기술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유명하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유서 깊은 정통 피자의 맛이 어떨지 멤버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캠핑하며 찐 자매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네 사람의 폭로전(?)과 함께 막냉이 이세영의 좌충우돌 모멘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장 분실 사건에 얽힌 반전 범인이 공개되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6회는 오늘(21일, 목)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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