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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고려대·카이스트·MIT, 벼랑 끝 내몰렸다..살아남을 딱 하나는?(대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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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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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3회 선공개 클립을 통해 두 번째 데스 매치 게임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지난 주, 메인 매치에서 최하위 성적을 거둔 고려대, 카이스트, MIT는 첫 번째 데스 매치 ‘시그널 수사 2’ 대결을 치렀다. 수사에 성공한 카이스트와는 달리 MIT, 고려대의 수사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카이스트와 남은 한 학교가 벌일 데스 매치 게임 ’가위바위보 체스’의 내용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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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전략과 두뇌 회전을 요하는 ‘가위바위보 체스’의 룰이 공개되자 메인홀에서 데스 매치를 관전 중이던 참가자들은 경악했다. 그 중 서울대 김규민이 “미쳤는데? 게임이?”라고 성토하는 등 극악의 게임 난이도에 참가자들이 난색을 표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MIT, 고려대 중 카이스트와 두 번째 데스 매치를 치를 팀은 어디가 될지, 최초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학교는 어디가 될 것인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참가자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뇌지컬 서바이벌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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