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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밀리언셀러 작품 ‘힙합’ 20주년 기념 OST 황금 라인업을 빛낸다.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Part.12 우디 고차일드의 ‘Welcome To My Block (055) (웰컴 투 마이 블록 (055), Prod. by VENKO)’이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 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 909, 바닐레어, 릴 썬더11에 이어 우디 고차일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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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곡은 현시점 음악시장의 가장 트렌드 최전선에 있는 아프리칸 리듬의 그루브와 바운스감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우디 고차일드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우디 고차일드는 “만화 ‘힙합’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런 뜻깊은 작업에 참여하게 돼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작업하는 과정 내내 나 또한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들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 Woodie Gochild ‘Welcome To My Block (055)’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기념 앨범은 오는 12월 말 발매 예정인 최초의 키트앨범 형태 스마트 만화책인 ‘키트 페이지’ 발매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소개된다.
20주년 기념 앨범에는 힙합, 록, R&B 등 다채로운 장르와 많은 아티스트가 힘을 보태 그 시절을 같이 회상하며 힙합 20주년 축하는 물론, 2025년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내츄럴리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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