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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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열혈사제2’ 이하늬가 충신 작전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이하늬와 서현우의 긴장감 넘치는 기싸움이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 박경선(이하늬 분)은 남두헌(서현우 분)과 마약 카르텔의 결탁 내용을 파헤치기 위해 부산남부지청 평검사로 잠입 출근을 시작했다.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로부터 “그런 사탄들은 재물보다는 섬김에 약해”라는 힌트를 받은 후 새로운 공략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경선은 남두헌의 ‘충직한 충신’ 모드로 작전을 바꾼 상황. 박경선은 남두헌의 말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라며 핏대를 높이는 씩씩한 후배로 변신하고, 남두헌은 박경선을 날 선 시선으로 예의주시하며 의문을 품는다.
이런 가운데 박경선이 마약 사범을 취조하는 모습을 본 남두헌이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박경선의 영혼을 갈아 넣은 ‘충신 작전’은 남두헌의 철옹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서현우는 현장을 즐길 줄 아는 천생 배우”라는 말과 함께 “검찰계에서 선역과 빌런을 맡은 박경선과 남두헌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5, 6회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4회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난 19일 OTT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발표한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4위에 등극하며 지난주 8위에서 2배 뛰어오른 수치를 자랑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지난 19일 발표한 점수보다 상승한 9.8점(10점 만점, 1, 2, 4회, 11월 20일 기준)을 기록했다.
‘열혈사제2’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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