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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포인트1분] '조립식 가족' 정채연, 황인엽 데려가려는 김혜은과 대립 "제가 빌려드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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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정채연이 황인엽을 데려가려는 김혜은과 대립했다.

20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권정희(김혜은 분)와 마주친 윤주원(정채연 분)이 김산하(황인엽 분)를 보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 일로 늦게 들어온다는 김산하의 연락에 그를 만나러 간 윤주원이 김산하, 권정희와 마주쳤다. 권정희는 윤주원에게 들으라는 듯이 김산하를 향해 독한 말을 쏟아냈다.

윤주원은 "김산하 못 가요. 아줌마 택시 타고 가시라고 하고 나랑 가자. 아줌마가 저한테 김산하 주고 가셨잖아요. 기억 안 나세요?"라며 김산하를 자신의 옆으로 끌고 왔다. 권정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니?"라고 물었고, 윤주원은 "네. 똑똑히 기억해요.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기쁜 날이었으니까요. 그날 김산하 마음이 어땠을지 모를 정도로 난 너무 행복해해서. 그게 평생 생각날 때마다 너무 미안할 만큼. 아줌마가 저 주고 가셨는데 제가 10년 빌려드렸잖아요. 가족이니까 그래야 김산하 마음이 편하니까 제가 빌려드렸던 거예요. 다시는 김산하 안 보내요"라며 김산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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