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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부산 팬클럽이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성과발표회'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서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표창장 역시 부산광역시 서구청장의 도장이 새겨져 있다. 부산 팬클럽은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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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4년째 매달 둘째 수요일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기후원과 연탄후원 등 총 누적 후원금은 7,04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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