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단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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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서희가 단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1일 단테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장서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2008년, 시청률 37.5%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드라마 '마녀의 게임', 영화 '독친' 등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약해 왔다.
한편, 장서희가 새롭게 합류한 단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매니지먼트 봄을 흡수 합병하며 배우 한채아, 김기두, 신소율, 김사권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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