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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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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 첫 한국행 사기 당했다…“2주 여행권 받았는데 요리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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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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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파브리가 처음 한국 땅을 밟게 된 계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5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의 주인공이자 백종원의 애제자로 활약 중인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파브리는 “(식당에) 스태프가 7명까지 늘었는데 한국인이 3명이었다. 일하다가 한식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많이 배웠다. 특히 고추장을 처음 봤을 때 누텔라처럼 찍어 먹었는데 그렇게 매운 줄 몰랐다”며 한식을 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어 “그렇게 점점 한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2016년 밀라노에서 열린 한식 대회에 참가해 1등을 하게 됐다. 1등 선물이 한국 2주 여행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도착해서 인천공항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KBS 카메라 2대가 있었다. 알고 보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거였다. 깜짝 놀랐다. 하나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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