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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선전하던 인도네시아가 최근 2연패에 빠지자, 신태용 감독 '경질 여론'까지 등장했었는데,
신 감독이 보란 듯이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FIFA 랭킹 130위 인도네시아는 59위인 사우디를 홈으로 불러들여 2대 0 완승을 거뒀는데요.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뛰는 페르디난이 2골을 뽑으며 '대이변'에 앞장섰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최종예선 격인 3차 예선에 처음으로 진출한 데 이어 역사적인 첫 승까지 신고했고, 동남아 국가 최초로 중동의 강호 사우디를 꺾는 새 기록도 썼습니다.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 4위가 4차 예선에 진출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단숨에 3위로 도약해 희망을 키웠습니다.
경질 얘기는 쏙 들어갔겠네요.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3~4위 목표를 잡고 있었는데,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고, 우리 선수단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그런 동기부여가 됐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강혜리)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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