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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세븐틴, 미니 12집 美빌보드 인기 롱런…日싱글 4집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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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글로벌 기세가 대단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3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200' 13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SPILL THE FEELS'는 이 차트 5위(11월 2일 자)로 진입한 이래 4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며 인기 롱런 청신호를 켰다.

'SPILL THE FEELS'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에서 3위를 기록하며 4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9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를 집계해 인기를 가리는 '글로벌(미국 제외)' 185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음원의 꾸준한 호성적에 힘입어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에서 3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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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으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11일 타이틀곡 'Shohikigen'을 선공개한 데 이어 19일 이 곡의 노랫말이 담긴 리릭 포스터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의 유효기간을 고민하는 가사가 13명 멤버 각각의 표정과 어우러져 노래의 메시지를 한층 선명하게 전한다는 평이다.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도 계속된다. 세븐틴은 오는 29일과 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일, 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일, 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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