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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종합] '51세' 이상민, 11살 연하 가수와 또 핑크빛♥…"매력있고 센스 있어"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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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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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탠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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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썸인 줄 알았던 전여친과 이별했다고 밝힌 이상민이 솔비와 또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희진, 솔비, 김소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은은 궁금했던 멤버로 탁재훈을 꼽으며 "방송을 볼 때 나랑 웃음코드가 잘 맞아 보였다. 개그코드 이런 게 좀 비슷한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 같이 공연도 보고 명동 이런 곳에서 데이트도 하고, 아이쇼핑 같은 것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애 이상민은 "제가 진짜 쇼핑시켜드리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소은은 이상에 대해 단정하고 깔끔한 남자라며 "내가 엄청 깔끔 병이 있다. 항상 촬영 가기 전에 환기 다 시키고 청소기 다 돌리고 빨래도 그때그때 다 한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단정하고 깨끗한 사람, 자기를 잘 가꿀 수 있는 그런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먼지 있는 것도 잘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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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 생각을 갖게 됐다는 김소은. 그는 "원래 결혼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가장 친한 친구인 조보아가 결혼을 했다. 나랑 절친인데 그 친구의 결혼식이 너무 예쁜 거다. 워커힐 호텔의 큰 야외가 있지 않나. 거기서 결혼식을 했다"라고 부러워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누가 거기서 했는데"라며 이상민에게 "형이 거기서 했나"라고 저격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걸 왜 이야기하냐"라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1대 1데이트 커플 선정의 시간이 됐다. 커플 선정 방식은 첫인상 선택이 아닌 사주 궁합이었다. 첫 번째 데이트 커플은 궁합지수 70점 탁재훈과 김소은, 두 번째 커플은 최고 궁합점수 90점인 이상민과 솔비였다. 마지막 커플은 임원희와 장희진이었다. 커플 선정이 완료되자 세 커플은 각자 빨간 실을 새끼 손가락에 걸고 데이트에 나섰다.

솔비는 이상민에게 "우리가 90점이 나왔는데 오빠가 절 좋아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내가 묻고 싶다. 너가 날 좋아한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솔비는 "오빠를 남자로서 생각해본 적 있는 것 같다"라고 했고, 이상민도 "나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 있다. 솔비는 매력적이고 센스도 있고 괜찮다고 했다"라고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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