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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이후 약 9년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갔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푸스카스상 수상, 그리고 4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은 손흥민이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를 넘어 토트넘의 역사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한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 종료될 예정이지만, 구단 측은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함께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다. 이 소식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주었지만, 동시에 2026년 여름이면 손흥민을 ‘팽’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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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전문가로 꼽히는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아직은 다른 팀과 손흥민 사이에 협상은 없다”라고 밝히며 이 조치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초 단계일 수 있다고 암시했다.
당초 손흥민 측은 1년 연장 옵션에 달갑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포함한 다수는 손흥민이 현재 계약 연장 조건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10년간 헌신과 성과를 충분히 평가하지 않고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하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1년 연장 옵션 발동만 확실하게 되자,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접근이 다시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팀에 4년간 약 840억 원에 달하는 조건이 전달된 적이 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면서 잔류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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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는 물론이고,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라커룸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은 토트넘의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구단이 단순히 연장 옵션 발동에 그치지 않고,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토트넘의 유명 팟캐스트 릴리화이트로즈의 진행자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통으로 알려진 존 웬햄도 ‘토트넘홋스퍼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손흥민 장기 재계약이 왜 안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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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식발표는 아직이기에 토트넘이 어떤 결정을 또 내릴지 알수는 없다. 최근에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면, 2025년 여름에 손흥민을 팔 가능성이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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