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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흑백요리사 출연 후 매출 3배↑"···'이모카세' 김미령이 공개한 국숫집 매출 "억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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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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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국숫집 월 매출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흑백요리사'에 나와 화제를 모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그는 "요즘 핫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다. 경동시장에서 국숫집을 운영한다"라고 자기소개했다. 김미령 셰프는 이 자리에서 이름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이어 "'흑백요리사' 이후 밖에서 저한테 '셰프님' 하더라. 호칭이 아직 어색하다. 이모라는 호칭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8000원짜리 국수를 하루 1000그릇 판매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 달 매출은 억 소리가 난다고. MC 서장훈이 "쉬는 날 빼도 1억 5000만원"이라고 하자, 김미령 셰프가 "거의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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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이 "정지선 셰프 가게도 (방송 이후) 매출이 올랐나?"라면서 궁금해했다. 정지선 셰프가 "방송 후로 3배 정도 올랐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모카세의 나이 질문에도 이목이 쏠렸다. 김미령 셰프는 "나이가 얼마 안 되는데, 한복을 입고 하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숙 씨랑 동갑인 75년생이다, 제가 더 어려 보이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이때 MC 김구라가 "옆에서 보니까, 이마가 톡 튀어나온 게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은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 말에 김미령 셰프가 "제 이마예요"라면서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줬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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