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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에일리(35)가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결혼을 발표했다.
19일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 님이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 님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가 지난 5월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후 양가 부모님, 가족들에게 축복을 받고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일리 역시 팬카페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려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에 혼자 넘어와, 가족들과 떨어져 살면서 제가 사랑하는 음악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면서 "
K장녀 예진이는 항상 누군가를 돌보아 주고 희생하면서 지내 왔다.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일리는 팬들을 향해 "데뷔 때부터 지금도 저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에일리언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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