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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4인용 식탁'에서 배우 한다감이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 사업가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전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서 한다감 편이 그려졌다.
2020년 한살 연상의 훈남 사업가 남편과 결혼, 여전히 신혼같은 5년차 근황을 전했다.한다감은 "요리는 남편이 다 한다"며 남편 자랑하기도. 그러면서 배우 한다감 신혼집을 최초공개한 것.
앞서 한다감의 본가는 무려 1,000평에 달하는 으리으리한 한옥집을 공개한 바. 이곳은 '보섬가'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 대문 제작에만 3개월이 소요됐다고. 부모님이 은퇴 후 5년 거쳐 지은 집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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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강뷰 복층의 고급빌라인 신혼집을 깜짝 공개했다. 모던한 이미지의 디자인도 럭셔리함을 더했다. 이어 주방에서 한다감은 아버지가 딸을 위해 사과대추 5그루 심어주셨다고 자랑했다.
이어 속마음 나눌 수 있는 절친을 공개, 윤해영, 윤정수와 김가연을 초대했다. 한다감 하우스에 첫손님이라고 하자 이들은 "영광이다 여기 고급빌라다"며 감동했다. 이어 크리스탈 식탁을 공개, 화려함을 더해준 식탁조명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한다감은 "일찍 촬영갈 땐 따로 잘 수 있는 침실도 있다"고 했다. 침실엔 시아버지가 사주셨다는 안마기도 공개한 한다감은 "안마기 치우려고 했는데 진짜 나에게 너무 필요한거더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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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다감 서재도 공개했다. 벽면엔 세계지도가 있었는데, 남편과 여행다닌 곳을 표시하는 중이라고 했다.한다감은 " 5년간 결혼생활 동안 약 스무곳을 여행다니며 추억 쌓는 중"이라 하자 모두 "5년 동안 이렇게 많이 갈 수 있나"며 깜짝 놀랐다.
이때, 윤정수는 한다감에게 남편에 대해 질문, 한다감은 "항상 방송상말고 실제로 잘 지내는지 물어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다감은 "내 결혼생활은 노란색, 상큼하다"며 웃음, 여전히 신혼느낌같은 모드를 보였다.
특히 러브스토리에 대해 한다감은 "어느날 헤어졌는데 내게 퀵으로 생일선물을 보냈더라"고 했다. 한다감은 "싸우기 직전 내가 남편 생일선물을 줬기 때문, 문앞에 선물을 보내서 연락했고 고민한 티가 나더라"며
"이럴 거면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며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했다. 한다감은" 남편도 오케이해서 바로 결혼했다"고 하자 모두 "안 맞아도 서로에게 강력하게 끌린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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