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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싱 (Me Sing)'에서 노래로 잊었던 추억을 불러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미싱'은 영어로 'ME + SING', '나와 노래하다'라는 뜻으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함께 노래하는 듀엣 음악 토크쇼이다. 특히, AI 등 인위적인 방식으로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닌, 과거 무대 영상에서 추출한 실제 목소리와 현재의 내가 노래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본업 천재' 정재형, 뛰어난 보컬 실력과 진행 능력의 소유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규현이 함께한다. 둘의 18살이라는 나이 차이, 경력 11년 차이의 세대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음악'이라는 질문에 규현은 '순정 마초'를 열창하며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디스전에 불을 지피는가 하면 정재형도 이에 질세라 규현의 노래가 아닌 샤이니의 '링딩동'을 언급하며 환상의 앙숙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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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레전드 디바로 불리는 정훈희와 신효범이 출격한다. 과거 나와의 만남에 앞서 정훈희는 "겁났다. 그때는 10대고 지금은 70대다", 신효범은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긴장감과 동시에 설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무대에 선 두 사람은 과거의 본인과 마주하며 손 키스를 날리거나 눈시울이 붉어지는 등 생동감 넘치는 반응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정재형과 규현은 "뭉클하다"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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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보컬리스트 정훈희, 신효범의 스페셜 듀엣 무대 '안개'가 최초 공개된다. 신효범은 대선배 정훈희와의 듀엣 무대에 감격하는 찐팬 면모를 보이면서도 "연습을 울면서 했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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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60여 년 전 과거의 '월남전 위문 공연'부터 현재의 '헤어질 결심' ost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진솔하고 향수 가득한 이야기에 고품격 밴드 라이브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2부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민해경과 원조 꽃미남 발라더 이지훈이 출연해 고품격 밴드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그때 그 시절 추억 토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미싱 (Me Sing)'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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