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 출산 근황을 밝혔다.
18일 이정현은 개인 SNS를 통해 둘째 복덩이(태명) 출산 사실을 공표했다.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라고 운을 뗀 그는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고 밝은 근황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도 첫째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다"라며 "나중에 질병 생길 때를 대비해서 출산 전부터 제대혈은 꼭 보관하자 마음 먹었다. 여러분들도 출산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 보관 추천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는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하다"라며 아이까지 모두 건강함을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하다.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존경하는 교수님께 찾아갔다.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의료진에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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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정현은 둘째 출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정현은 출산 직후 정신 없는 상황에도 갓태어난 둘째를 향해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눈도 못 뜬 아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애착을 드러내는 이정현의 모습이 감동을 더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하고 지난 2022년 첫째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지난 6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특히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이에 노산과 경산의 위험을 이겨내고 둘째 딸을 만난 이정현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이정현이 둘째 출산 후 남긴 글 전문이다.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다빠져 산모인줄 모르더라고요~!
이번에도 서아때와 마찬가지로 평생보관 가능한
#셀트리 에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
나중에 질병생길때를 대비해서 출산전부터 #제대혈 은 꼭 보관하자 마음먹었어요! 여러분들도 출산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보관 추천드려요~!
지난 10월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분들 감사해요~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명의! 존경하는 #권자영교수님 께 찾아갔어요~ 나이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교수님~
이번에는 첫째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ㅎㅎ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되서 많이 아프지 않아..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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