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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둘째 딸 출산 "나이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모든 어머니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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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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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정현(44)이 둘째를 무사히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된 근황을 밝혔다.

이정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복덩이(둘째 태명)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또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출산 과정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정현이 출산 후 회복실에서 둘째 딸을 처음 만나는 순간들이 담겨있다. 딸을 보며 환히 웃는 이정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건강히 출산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의사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정현은 의사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게재하며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또 “이번에는 첫째 아이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다”며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정현의 근황에 절친한 스타들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연복 셰프는 “우와 정말 축하해. 둘이 다 건강하지 복덩이는 또 얼마나 귀여울까”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문정희도 “축축하합니다. 고생했어”라고 축하를 보탰다. 배우 이진주와 가수 세븐도 축하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혜수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과 결혼해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 그는 지난 6월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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