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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신보가 빌보드에서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7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9만 5,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500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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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번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 총 8장의 한국 앨범과 3장의 일본 음반을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앨범을 차트인 시켰다. 2019년 3월 데뷔한 지 채 2주도 되지 않아 미니 1집 '꿈의 장: STAR'를 '빌보드 200' 140위(2019년 3월 16일 자)에 올린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혼돈의 장: FREEZE'(5위),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4위), 2023년 '이름의 장: TEMPTATION'(1위)과 '이름의 장: FREEFALL'(3위), 2024년 'minisode 3: TOMORROW'(3위)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국에서 내놓은 앨범 6장이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5에 안착, 북미에서 남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별의 장: SANCTUARY'는 14일 자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앨범 다운로드' 1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15일 자)에서는 '톱 100 앨범' 25위에 자리하는 등 유럽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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