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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디즈니+, 마블 '데어데블'부터 '에이리언' 프리퀄까지…2025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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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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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2025 디즈니+ 글로벌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명작 시리즈 '더 베어 시즌 4'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2', 마블의 '아이언하트', '데어데블: 본 어게인', 스타워즈의 '스켈레톤 크루',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 그리고 '에이리언: 어스' 등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트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즈니+만의 인기 시리즈가 찾아온다.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11관왕에 오른 명작 '더 베어'는 네 번째 시즌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죽은 형이 남겨준 샌드위치 가게를 물려받은 특급 요리사 카르멘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2025년 디즈니+에서 시즌 4를 공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재미로 다시금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공개됐던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2'도 디즈니+에 상륙한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퍼시가 비밀스러운 운명을 지닌 괴물들의 바다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또 한 번 구독자들을 놀라운 세계관 속으로 이끌 전망이다.

이어 마블 최고의 기대작들도 신작을 예고했다.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이 되어 어둠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도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고,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천재적인 발명가로 등장해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모았던 캐릭터 리라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낼 시리즈 '아이언하트'가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도 출격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 어드벤처 '스켈레톤 크루' 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올 12월, 온 가족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시리즈로 꼽힌다.

여기에 무자비한 은하 제국에 맞서 진정한 반란군으로 거듭난 안도르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호평 받았던 스타워즈 시리즈 '안도르' 또한 2025년 두 번째 시즌인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로 컴백한다.

이밖에도 미스터리한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 작품이자 레전드 명작 '에이리언'의 프리퀄 시리즈인 '에이리언: 어스', 세계 최고의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부촌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담은 '파라다이스',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구스범스: 더 배니싱', 퇴출된 미식 축구 선수가 대학팀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를 그린 '채드 파워스', 의문의 아이를 입양한 한 가족의 이야기 '굿 아메리칸 패밀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트들이 2025년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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