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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는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부활한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그는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 스플리터와 빠른 공을 보여주며 잃어버린 파이어 볼러 명성에 걸맞는 피칭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대은을 상대하는 연천 미라클도 10년 동안 프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포수 지시완을 타석에 세워 맞불을 놓는다. 지시완은 프로 선수 시절에도 파워풀한 타격으로 고평가를 받았던 선수. 파이어볼러 이대은과 파워히터 지시완의 승부에서 누가 미소를 지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연천 미라클 타선을 잘 틀어막던 몬스터즈 마운드에 불안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연천 미라클의 호쾌한 스윙과 작전야구에 몬스터즈는 치명적인 실점 위기에 직면한 것.
이에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하고, 그는 내야진을 불러 모아 위기를 타파할 특명을 전달한다. 팀을 위기에서 구할 '야신' 김성근 감독의 비책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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