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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도전 중인 홍명보호가 전세기를 타고 요르단으로 날아간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한다. 이는 대표팀 선수단이 한꺼번에 이동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팔레스타인의 홈 경기로 팔레스타인에서 열려야 하지만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해 중립지역인 요르단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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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은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겨 굴욕을 당하고 비판 받은 바 있다.
이후 홍명보호는 오만(3-1 승), 요르단(2-0 승), 이라크(3-2 승), 쿠웨이트(3-1 승)를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면서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둔 한국은 팔레스타인전 승리 시 B조 1위를 지키면서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 짓고 내년 3월 7, 8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한국은 4승 1무(승점 13)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요르단(승점 8)과는 승점 5점 차로 격차를 보이고 있다. 6차전 상대인 팔레스타인은 승리 없이 2무 3패(승점 2)로 B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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