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수비'로 상대 득점 꽁꽁 묶어
부산 BNK가 신한은행을 누르고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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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누르고 개막 6연승을 달렸다.
BNK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46-38로 이겼다.
이로써 BNK는 개막 이후 6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3연패의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1승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BNK는 김소니아가 12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스 김소희는 1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박혜진도 8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신한은행은 이두나가 12득점, 신이슬이 10득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답답했다.
야투율이 23.9%(16/67)밖에 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아쉬웠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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