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자옥, 오늘(16일) 10주기…여전히 그리운 공주님

故김자옥이 10주기를 맞았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임파선과 폐로 전이됐고, 2014년 암이 재발하면서 건강히 악화돼 세상과 이별했다.

1970년 MBC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김자옥은 '남자셋 여자셋' '보고 또 보고' '내 이름은 김삼순'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자옥은 1996년, 가수로서 정규 1집 '공주는 외로워'를 발매했다. 그 후 김자옥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주님'으로 통했다. tvN '꽃보다 누나'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선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