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나는 솔로' 23기 인기남 영호, 현숙과 밀당하나…"다양한 걸 봐야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나는 솔로 23기 / 사진=SBS Plus, EN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솔로남녀들의 로맨스 판도가 흔들린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15일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23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솔로나라 23번지'는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으로 로맨스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경쟁이 치열한 '1픽' 대신, '2픽'으로 노선을 바꾼 솔로녀들의 데이트 후 '직진'과 '후진'을 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쓸었던 '인기남' 영호는 옥순, 현숙과의 '2:1 데이트'에서 현숙과 '그사세'급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데이트 후에 달라진 기류를 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현숙에게 1:1 대화 신청을 한 뒤 "다양한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알쏭달쏭한 발언을 한다. 현숙은 쿨하게 고개를 끄덕인 뒤 "대화해보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편하게 하시라. 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그렇지 않나? 나를 헷갈리게 하는 사람 별로"라고 해, 영호와의 로맨스에 금이 갔음을 암시한다. 실제로, 현숙은 '1픽'이었던 영호를 '쌩'하고 지나친다.

그런가 하면,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각성했던 광수는 옥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옥순과 1:1 대화를 하면서, '첫인상 선택'부터 옥순을 택했음을 어필한 뒤 "세 번째 용기도 내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광수는 돌연 눈물을 쏟아내고, 옥순은 그런 광수의 눈물을 위로해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