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배길태 전 KT 코치, 3x3 남자농구 대표팀 새 감독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년 3월 3x3 아시아컵 준비

뉴스1

배길태 감독. (KBL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과거 수원 KT에서 수석코치를 맡았던 배길태(49) 코치가 3x3 남자 농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됐다.

15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전날(14일) 이사회를 열고 배 감독의 3x3 농구 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을 가결했다.

현역 시절 청주 SK와 창원 LG, 대구 오리온스, 원주 동부(현 DB), 전주 KCC 등 여러 팀을 거친 배 감독은 은퇴 이후 KCC와 DB에서 프런트로 일했다.

2018년부터는 KT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이번에 3x3 대표팀 감독직까지 올랐다.

배 감독은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부터 지휘를 시작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