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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전 라이즈 멤버 승한, 내년 솔로로 데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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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전 라이즈(RIIZE) 멤버 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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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에서 탈퇴한 승한(본명 홍승한)이 내년 솔로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15일 개설된 공식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겠다"라며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라이즈를 프로듀싱하는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승한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11일 승한의 팀 복귀 사실을 알린 뒤 사흘 만이었다. 팬들은 승한의 팀 복귀를 반대하며 성명문을 냈고, SM사옥 앞에 근조화환 등을 보내며 항의했다.

이후 소속사는 해당 결정을 번복하며 라이즈 팬들에게 사과했고, 승한 또한 "제가 팀에서 나가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팬분들께도 더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멤버들에게도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 회사에게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고 자필 편지를 썼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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