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의 힘찬 스윙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주전 포수 장성우(34)가 2025시즌 선수단 주장을 맡는다.
kt는 15일 "장성우가 박경수 코치를 대신해 새 시즌 주장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kt는 기존 주장 박경수가 2024시즌 종료 후 은퇴하면서 새 리더를 물색했고,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준 장성우에게 그 역할을 맡겼다.
선수단은 현재 일본 와카야마에서 마무리 캠프 훈련을 하고 있으며 19일 귀국한다.
23일 오후 4시엔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팬 미팅 행사를 연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내야수 허경민을 비롯해 트레이드로 합류한 좌완 투수 오원석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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