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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화제의 돌싱女들 다 나왔네"…22기 영숙→10기 정숙, 최초의 돌싱판 나솔사계 시작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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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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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남녀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인 ‘돌싱 특집’이 펼쳐졌다.

10기 영숙은 확 바뀐 외모로 등장했고, 데프콘은 경리에게 “어디 어디 하신거야?”라고 물었다. 경리는 “코 하신거같고 리프팅”이라고 술술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0기 영숙은 내면과 외면을 많이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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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리치언니 10기 정숙이 등장했다. 정숙은 “인연이 없나봐요”라며 2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곱창전골을 가져왔다는 정숙은 “김치찌개에 필수인 그 전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영숙을 처음 보고 달라진 외모에 못 알아보기도. 이후 정숙은 “너 왜 거기 있고 XX이야. 어머나 이 가시나 겁나 예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숙은 “너무 잘했다. 얼굴이 선명하다. 좀 뚜렷해졌다”라며 영숙의 성형수술을 칭찬했다.

영숙은 정숙에게 “왜 이렇게 회춘했어?”라고 질문했고 정숙은 “조금 땡기고 XX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숙은 “되게 고민 많이 하다가. 나는 (출연하고) 마이너스가 많았다”라며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후 10기 영자가 등장했고, 나솔 이후로 연하남을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던 영자는 “(그 친구도)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전했다. 영자는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지금은 사랑을 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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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등장한 출연자는 16기 영자. 16기 영자는 ”그때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제가 저번 주 주말에도 욕을 먹었다. 가만히 있는데 가끔씩 DM으로 16기 이제 봤다고 욕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그러는 거예요”라고 말하기도.

16기 영자는 딸에 대해 “딸이 놀리거든요. 엄마 ‘나는 솔로’ 나갔잖아. 하면서 놀린다. 미리 놀릴까봐 출장간다고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다음 돌싱으로 22기 영숙이 등장했고, 데프콘은 돌싱 세계관에서 보면 ‘페이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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