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전라노출 사진 게재 후 삭제?…소속사 측 "입장 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현욱이 전라 노출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

최현욱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어브릭 소품을 구입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는 속옷을 벗고 중요 부위까지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고, 이후 즉각 사진이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최현욱의 전라 노출이 담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두 명의 여성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특히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하는 모습이 담겨 지적을 받았다. 최현욱은 자필 반성문을 작성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최현욱은 내년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