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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유퉁이 생이별했다가 재회한 딸과 또다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MBN '특종세상' 측은 '유퉁, 하나뿐인 가족인 딸과 이별을 준비하는 사연'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8번째 아내이자 33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미미와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퉁은 2017년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 얻은 딸 미미는 전 아내가 이혼하면서 몽골로 데리고 갔다. 유퉁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미미와 생이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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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딸과 다시 만난 유퉁은 애틋했던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딸을 다그쳤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딸에게 "무슨 잠자려고 여기 왔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유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없다. 누가? 제가 시간이 없다. 하늘에 별이 됐을 때. 미미 혼자 남았을 때를 생각 안 할 수 없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미미 역시 "아빠가 빨리 죽을까 많이 걱정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유퉁은 전 아내들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미의 친모이자 8번째 아내와 재결합을 고민했지만 재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럼에도 생활비를 보내주며 딸 양육에 힘써왔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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